혁신적 파괴자 1위 유튜브 ‥ 포브스 10대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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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동영상 공유 사이트인 유튜브가 지난해 전 세계에 가장 큰 변화를 주도한 일등공신으로 꼽혔다.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포함, 전 세계를 가장 달라지게 만든 '파괴적인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이룬 10대 주인공을 선정,발표했다.
포브스는 "1위에 오른 유튜브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개인 간 동영상 공유를 편리하게 만들고 주요 방송사들의 콘텐츠까지 빨아들이며 인터넷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2위에는 지난해 전 세계 인수·합병(M&A) 열풍을 주도했던 '사모펀드'가 선정됐다.
3위는 워런 버핏과 같은 유명인사들의 '거액 기부'가 꼽혔다.
세계 2위 부자이자 최고의 투자가로 명성이 높은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부부가 세운 '빌&멜린다게이츠재단'에 역사상 최대 규모인 370억달러를 기부하는 등 지난해에는 많은 유명인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4위에는 지난해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닌텐도의 게임 콘솔 '위(Wii)'가 꼽혔고,5위는 미국 회사인 세일즈포스닷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앱익스체인지(App exchange)'가 선정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3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포함, 전 세계를 가장 달라지게 만든 '파괴적인 혁신(disruptive innovation)'을 이룬 10대 주인공을 선정,발표했다.
포브스는 "1위에 오른 유튜브는 전 세계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미디어와 인터넷을 통해 서로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도왔다"며 "개인 간 동영상 공유를 편리하게 만들고 주요 방송사들의 콘텐츠까지 빨아들이며 인터넷 혁명을 일으켰다"고 평가했다.
2위에는 지난해 전 세계 인수·합병(M&A) 열풍을 주도했던 '사모펀드'가 선정됐다.
3위는 워런 버핏과 같은 유명인사들의 '거액 기부'가 꼽혔다.
세계 2위 부자이자 최고의 투자가로 명성이 높은 워런 버핏이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 부부가 세운 '빌&멜린다게이츠재단'에 역사상 최대 규모인 370억달러를 기부하는 등 지난해에는 많은 유명인사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4위에는 지난해 발매돼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닌텐도의 게임 콘솔 '위(Wii)'가 꼽혔고,5위는 미국 회사인 세일즈포스닷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 '앱익스체인지(App exchange)'가 선정됐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