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원회는 캐나다·뉴질랜드·미국산 라이너지에 대해 반덤핑 조사를 개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라이너지는 골판지 제조에 사용되는 원료로 국내업체인 아세아제지아세아페이퍼텍의 요청과 덤핑 증거 제시를 바탕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역위원회는 중국산 차아황산소다에 대해서도 덤핑방지관세 부과 종료에 따른 국내산업 피해를 우려해 부과기간 연장을 재심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