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네오위즈, 성장엔진 문제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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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게임업종 대표주인 네오위즈 주가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던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고 피파온라인 등 신작 게임들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박병연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네오위즈의 성장성에 대한 증권사들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는 7월 예정된 주력 게임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여부와 피파온라인 등 신작게임들의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해 현저한 시각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전망이 양호하고 현재 오픈베타가 진행중인 ‘레이시티’를 비롯한 차기작들의 성공가능성이 높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메리츠증권도 스페셜포스 후속작인 ‘피파온라인’의 지난해 12월 매출액 10억원 선에 도달했고 ‘레이시티’, ‘아바’ 등 차기작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목표가 9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캐주얼게임 시장의 경쟁심화로 올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도 네오위즈에 대해 주요 매출원인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문제와 웹보드 게임의 성장 정체, 높은 벨류에이션 부담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습니다.
일부 증권사들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네오위즈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고, 스페셜포스 재계약 여부도 아직 우려하기 이르다며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네오위즈의 올해 실적과 주가는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이 성사될 것인지 그리고 피파온라인을 비롯한 차기작들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에 달려있다는 지적입니다. 와우TV뉴스 박병연입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
게임업종 대표주인 네오위즈 주가가 연일 급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의 절반가량을 차지했던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여부가 불투명하고 피파온라인 등 신작 게임들이 기대에 못 미칠 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박병연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네오위즈의 성장성에 대한 증권사들의 평가가 크게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는 7월 예정된 주력 게임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여부와 피파온라인 등 신작게임들의 성공 가능성 등에 대해 현저한 시각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우리투자증권은 4분기 실적전망이 양호하고 현재 오픈베타가 진행중인 ‘레이시티’를 비롯한 차기작들의 성공가능성이 높아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메리츠증권도 스페셜포스 후속작인 ‘피파온라인’의 지난해 12월 매출액 10억원 선에 도달했고 ‘레이시티’, ‘아바’ 등 차기작들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목표가 9만1000원에 ‘매수’ 의견을 내놓았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굿모닝신한증권은 올해 캐주얼게임 시장의 경쟁심화로 올해 수익성 악화가 불가피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에 목표주가 6만원을 제시했습니다.
NH투자증권도 네오위즈에 대해 주요 매출원인 스페셜포스의 재계약 문제와 웹보드 게임의 성장 정체, 높은 벨류에이션 부담 등을 감안해 투자의견 ‘시장평균’을 유지했습니다.
일부 증권사들의 이 같은 지적에 대해 네오위즈측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에 부합하는 수준이고, 스페셜포스 재계약 여부도 아직 우려하기 이르다며 최근의 주가하락은 과도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결국 네오위즈의 올해 실적과 주가는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이 성사될 것인지 그리고 피파온라인을 비롯한 차기작들이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 것인지에 달려있다는 지적입니다. 와우TV뉴스 박병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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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