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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지난해 영업익 1조1678억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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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가 지난해 실적 집계 결과 매출은 전년 대비 8% 증가한 23조648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 대비 3%와 15% 하락한 1조1678억원과 1조883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러한 이익의 하락세는 정제마진 부진과 내수시장 공급과잉 등에 따라 석유사업의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사업분야별로 살펴 보면 매출의 70%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석유사업은 영업이익이 전년동기의 4586억원보다 28% 하락한 331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4분기만 놓고 보면 344억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했습니다.

    SK㈜가 석유사업에서 분기실적 기준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한 것은 2003년 2분기 이후 처음입니다.

    반면 비석유사업은 이익을 늘리는데 크게 기여했습니다.

    화학사업은 지난해 5월 조기완공한 방향족 제조시설의 본격적인 가동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은 전년 대비 14% 늘어난 5조4785억원, 영업이익은 5% 증가한 448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윤활유 사업은 매출액이 전년보다 32% 증가한 8966억원, 영업이익은 76% 증가한 1786억원을 기록해 각 사업분야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습니다.

    석유개발 사업은 안정적인 생산량을 유지하며 전년도와 비슷한 3355억원의 매출과 2152억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습니다.

    SK㈜의 화학사업과 석유개발사업의 매출은 석유사업의 35% 수준에 불과했지만 영업이익은 총 6635억원으로 석유사업부문의 3314억원의 두 배를 넘었습니다.

    석유사업의 내수부진은 수출이 만회했습니다.

    SK㈜는 2006년 7조1천억원 가량의 석유제품을 수출해 2005년의 6조7700억원보다 5% 가량 늘었습니다.

    석유제품과 더불어 화학제품, 윤활유 제품 등 3대 제품의 2006년 수출은 110억 달러를 넘어 SK㈜는 2년 연속 수출 100억 달러를 돌파했습니다.

    SK㈜는 올해 내실 위주의 경영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매출은 2006년과 비슷한 수준인 23조850억원으로 목표를 잡았으며 수익성 개선 노력에 주력해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18% 늘어난 1조4240억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석유개발 사업의 투자확대와 경질유 탈황시설 등 설비투자에 9천억원을 집행할 계획입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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