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대통령은 PAC 발표를 하루 앞둔 21일 대통령궁에서 각료회의를 소집,세부 사항을 최종적으로 협의했다.
PAC는 최근 2~3년간 계속되고 있는 저성장세를 극복하고 국내총생산(GDP) 5%대 성장 지속을 목표로 사회간접시설 부문에 대한 과감한 투자계획을 담은 것으로 전해져 구체적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브라질 정부 고위 관계자에 따르면 PAC는 2010년까지 물류 시설 확충,에너지 개발 확대,상하수도 및 주거환경 개선 등에 5000억헤알(약 2325억달러)의 투자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