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해외부동산 취득 폭증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지난해 대대적인 규제완화의 영향으로 국내거주자의 해외부동산 취득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 건수와 금액은 2천385건과 7억7510만달러로 2005년과 비교해 건수는 51배, 금액은 34배나 폭증했습니다.
해외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개인주거용은 신고기관이 변경되고 취득한도가 확대되었고, 개인투자용은 100만달러 이하가 허용되는 등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된바 있습니다.
거주자 가운데 개인의 부동산 취득은 1천268건, 5억1천만달러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으며 주거용과 투자용 부동산이 각각 2억7천만달러와 2억4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법인은 부동산 개발용 토지와 기숙사 매입으로 49건, 2억3천만달러의 취득실적을 보였고, 부동산 이용권은 골프장 회원권을 중심으로 1천68건, 3천2백만달러였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거주자가 해외부동산 취득을 위해 해외로 송금한 금액은 총 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한국은행이 발표한 '2006년중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거주자의 외국부동산 취득 건수와 금액은 2천385건과 7억7510만달러로 2005년과 비교해 건수는 51배, 금액은 34배나 폭증했습니다.
해외부동산 취득과 관련해 개인주거용은 신고기관이 변경되고 취득한도가 확대되었고, 개인투자용은 100만달러 이하가 허용되는 등 관련 규제가 대폭 완화된바 있습니다.
거주자 가운데 개인의 부동산 취득은 1천268건, 5억1천만달러로 전체의 66%를 차지했으며 주거용과 투자용 부동산이 각각 2억7천만달러와 2억4천만달러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법인은 부동산 개발용 토지와 기숙사 매입으로 49건, 2억3천만달러의 취득실적을 보였고, 부동산 이용권은 골프장 회원권을 중심으로 1천68건, 3천2백만달러였습니다.
한은은 지난해 거주자가 해외부동산 취득을 위해 해외로 송금한 금액은 총 5억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