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 인터넷 NATE 메뉴가 대폭 개편됩니다.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서비스인 NATE를 '생활밀착형 미디어'로 발전시키기 위한 첫걸음으로 메뉴체계를 대폭 개편해 1월 23일부터 11만 여명의 WCDMA 고객에게 우선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2월 초에 전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를 위해 고객들이 그날의 주요 이슈와 유용한 정보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WEB 형태의 '투데이' 메뉴를 신설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함께 기존 메뉴에 익숙한 고객들을 위해 기존 메뉴를 Site Map 형태로 개편해 '전체메뉴'라는 이름으로 '투데이' 메뉴와 병행해 제공합니다.

SK텔레콤 인터넷 사업부문장인 조신 전무는 “새롭게 태어난 NATE는 무선인터넷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제고함으로써 무선포탈이 WEB포탈 형태로 진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고객이 무선 인터넷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NATE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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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