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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불공정거래, 갈수록 지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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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지난해 주식시장의 불공정거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내부자거래를 비롯해 지능적인 증권범죄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채주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접수된 주식 불공정거래 사건은 모두 173건.

    (CG) 불공정거래사건 접수 현황

    2005년 212건보다 18.4% 감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 매매비중이 낮아지면서 불공정거래 건수가 전년보다 50% 넘게 줄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접수 건수는 줄어든 반면 거래 방식은 점차 지능적으로 고도화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용환 / 금융감독위원회 국장

    "옛날 전통적으로 하던 시세조종은 많이 줄었습니다. 반면 비공개 정보에 접근이 가능한 임직원을 통해 내부자 거래가 증가한게 특징입니다."

    (CG) 유형별 불공정거래 비중

    2003년만해도 불공정거래 유형을 통틀어 12.6%에 불과했던 내부자거래 비중은 지난해 23.1%까지 확대됐습니다.

    전체 불공정거래사건 중 34%가 검찰고발로 이어져 증권범죄 지능화에 따른 제재조치도 엄중해지고 있습니다.

    감독당국은 조사-심리기관 간 연계를 통해 내부자거래를 비롯한 불공정거래 사건에 신속히 대응하고, 조사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감시체제가 강화되고는 있지만 불공정거래 수법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S-영상편집 이성근)

    와우TV뉴스 채주연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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