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현대車 노조 도덕성 위험수위] 박유기 위원장 등 6명 영장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법원은 연말 성과급을 더 받기 위해 불법 파업을 벌이고 있는 현대자동차 박유기 노조위원장과 안현호 수석부위원장 등 2명에 대해 16일 구인영장을 발부했다.

    울산지법 제3형사단독 김진영 판사는 이날 박 위원장 등이 18일로 예정된 영장 실질심사까지 출석하지 않으면 강제로 데려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구인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울산지법은 이날 새벽 체포영장이 신청된 김모 부위원장 등 노조 임원 4명에 대해서도 "범죄 혐의에 대해 소명해야 하는데도 수사기관의 출석요구에 정당한 사유 없이 출석하지 않았다"며 곧바로 영장을 발부했다.

    이에 따라 울산경찰청과 울산동부경찰서는 현대차 노조 전담반을 구성하고 검거 작전에 본격 나섰다.

    한편 현대차 노사는 이날 오전 윤여철 사장과 박유기 노조위원장 등 노사 대표들이 첫 만남을 가진 데 이어 오후부터 노사 실무진이 협상에 본격 들어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휴디스텍, 삼성생명과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솔루션 협력

      휴디스텍이 개발한 중소기업의 중대재해 예방 안전보건 솔루션 '악센트 프로(AXENT PRO)'가 성능을 입증했다.휴디스텍은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통합 솔루션 AXENT PRO와 관련해 삼성생명과...

    2. 2

      개인투자자, 올해 금·은·달러에 몰렸다…최대 기록 속출

      올해 개인투자자들은 금·은·달러 등 안전자산을 대규모로 사들이며 관련 투자 규모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통상 환경과 국내외 금리 향방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지자 변동성이 큰 주식&...

    3. 3

      "자산 '5억' 찍는 시점은…" 세대별 '생존 전략' 이렇게 달랐다 ['영포티' 세대전쟁]

      국민연금에 대한 불신이 임계점을 넘었다. 올해 3월 '더 내고 더 받는' 국민연금 개혁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나, 청년층 사이에서는 "국가가 운영하는 '폰지 사기' 아니냐"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