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동아제약 지분인수..호재"-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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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증권은 한미약품이 동아제약 지분 6.27%를 인수한 것에 대해 시세차익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목표주가를 18만원으로 올리고 '매수'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조윤정 연구원은 "국내 최대 제네릭업체인 한미약품이 이번 지분 매입으로 향후 시세차익은 물론 오리지널 신약과 영업측면에서 동아제약과 제휴 등 다각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어 긍정적"이라고 판단했습니다.
또한 "동아제약이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부자간 지분분쟁 가능성이 잠재된 상황이라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지분 확보는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아직까지 이번 지분확보를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경영권 인수로 확대해석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아제약 지분 1.23%(11만8803주)를 보유하고 있던 한미약품이 지난해 말에 350억원의 자금으로 추가 지분을 확보한 것"이라며 "지난해 2월 매각한 영남방송 지분 매각대금 400억원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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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동아제약이 강신호 회장과 강문석 수석무역 대표의 부자간 지분분쟁 가능성이 잠재된 상황이라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지분 확보는 의미있는 사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나 조 연구원은 "아직까지 이번 지분확보를 한미약품의 동아제약 경영권 인수로 확대해석하기에는 시기상조"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동아제약 지분 1.23%(11만8803주)를 보유하고 있던 한미약품이 지난해 말에 350억원의 자금으로 추가 지분을 확보한 것"이라며 "지난해 2월 매각한 영남방송 지분 매각대금 400억원을 사용했기 때문에 부담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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