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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포트] 1.11 대책 후 강남 '잠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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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출규제 강화를 골자로 한 1.11대책이 발표된 후 시장이 다시 마비상태에 들어갔습니다. 정부가 겨냥한 다주택자들은 여전히 눈치만 보고 있는데다 매수자들도 나서지 않아 거래자체가 실종된 상황입니다.

    이주은 앵커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정부가 추정한 5만 여 채의 다주택 대출관련 매물들.

    하지만 아직까지 강남권 시장은 잠잠합니다.

    급매물이 쏟아지지도 가격이 급격히 빠지지도 않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치동 은마아파트 공인중개사>

    “정부통계는 뭘 기준으로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12월 말 부로 나왔던 매물도 다 들어갔어요. 거래자체가 제로예요. 제로… 가격도 매물 내놓은 사람도 조심하고 사려는 사람들도 안 나서니까…거래가 없어요. 전혀…”

    올들어선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때문에 있던 매물도 오히려 회수되고 있단 반응입니다.

    매수자들도 기대만큼 가격이 빠지지 않으면서 눈치만 보고 있단 설명입니다.

    <전화인터뷰: 개포동 주공아파트 공인중개사>

    “언제 진입하는 게 좋을지 상담하는 문의전화는 간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으시기 때문에…”

    이 때문에 매도자들도 서둘러 매물을 처분하기 보단 좀 더 지켜보겠단 입장입니다.

    다급한 사람들은 이미 지난 연말 정리했고 나머지 사람들은 장기보유로 전환하는 추세라고 얘기합니다.

    <전화인터뷰: 압구정 현대아파트 공인중개사>

    “급매물 하나 정도 나왔고.. 그 외엔 특별히 내려간 건 없어요. 세금 때문에 처분 못하는 거죠. 2~3주택자 이상은 양도세가 너무 많아 파는 걸 포기한 거죠.”

    하지만 각종 규제를 견디다 못한 매물들이 향후 조금씩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대치동 공인중개사>

    “일명 투기꾼이라고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여유가 있으니까 보유 쪽으로 전환한거구요. 1가구 1주택이라도 세금 부담 못견디는 분들이 내놓는 거죠. 앞으로 그런 분들이 좀 더 견디다 팔지 않겠어요? 가격도 그러면 좀 내려가겠고...”

    다주택 보유자들의 매물을 토해내게 하기 위한 갖가지 정책들.

    하지만 여전히 시장은 거래 실종 속에 호가만 꺾여있는 모습입니다.

    WOW TV-NEWS 이주은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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