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내집마련 '9월이 분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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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청약가점제가 민간택지 중대형까지 확대되면서 무주택자의 기회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반면 이미 집을 갖고 있거나 청약가점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청약자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졌습니다.
혼란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내집마련 전략 최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 700만명 가운데 청약가점제로 혜택을 받는 가입자는 5만명선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가입자의 0.7%선입니다.
오는 9월 민간 택지 중소형 주택에 이어 중대형까지 가점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이들 청약자의 선택 폭은 넓어졌습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까지 동시에 시행돼 주변 시세의 80% 수준에서 아파트를 청약받을 수 있다는 이점까지 더해졌습니다.
(인터뷰:길진홍 부동산뱅크 팀장)
"청약가점제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택자의 경우에는 느긋하게 아파트 청약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관심 분양인 파주와 광교,송파신도시가 대상으로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반해 청약가점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통장가입자는 서둘러야 합니다.
9월 이후 유망 택지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미리 유망단지 청약에 참여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양시장과 달리 이미 지어진 주택을 사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주택가격 호가가 급등하면서 매매가격까지 끌어올렸고, 급한 마음에 비싼 아파트를 사게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시세보다 싼 급매물이나 역세권, 개발예정지 등 전통적인 안전지역을 택해야 합니다.
(인터뷰:길진홍 부동산뱅크 팀장)
"주변 주거세대가 탄탄하고, 교통여건이
수월하다던지 최소한 단지규모 5백세대 이상이 부도심권을 골라서 아파트를 구입을해야지만이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1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은 일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재테크 전략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
청약가점제가 민간택지 중대형까지 확대되면서 무주택자의 기회는 더욱 넓어졌습니다.
반면 이미 집을 갖고 있거나 청약가점제 혜택을 받을 수 없는 청약자들은 선택의 폭이 좁아졌습니다.
혼란기를 겪고 있는 부동산시장의 내집마련 전략 최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청약통장 가입자 700만명 가운데 청약가점제로 혜택을 받는 가입자는 5만명선으로 예상됩니다.
전체 가입자의 0.7%선입니다.
오는 9월 민간 택지 중소형 주택에 이어 중대형까지 가점제가 확대 적용되면서 이들 청약자의 선택 폭은 넓어졌습니다.
여기에 분양가상한제까지 동시에 시행돼 주변 시세의 80% 수준에서 아파트를 청약받을 수 있다는 이점까지 더해졌습니다.
(인터뷰:길진홍 부동산뱅크 팀장)
"청약가점제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무주택자의 경우에는 느긋하게 아파트 청약 시장을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올해 최대 관심 분양인 파주와 광교,송파신도시가 대상으로 청약자들이 몰리면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반해 청약가점제 혜택을 받지 못하는 통장가입자는 서둘러야 합니다.
9월 이후 유망 택지의 경쟁률이 높아질 것을 대비해 미리 유망단지 청약에 참여하는 것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분양시장과 달리 이미 지어진 주택을 사려면 세심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난해 주택가격 호가가 급등하면서 매매가격까지 끌어올렸고, 급한 마음에 비싼 아파트를 사게되면 오히려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주변 시세보다 싼 급매물이나 역세권, 개발예정지 등 전통적인 안전지역을 택해야 합니다.
(인터뷰:길진홍 부동산뱅크 팀장)
"주변 주거세대가 탄탄하고, 교통여건이
수월하다던지 최소한 단지규모 5백세대 이상이 부도심권을 골라서 아파트를 구입을해야지만이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볼 수 있습니다."
1.11대책 발표 이후 분양시장과 매매시장은 일대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재테크 전략이 그 어느때보다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최진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