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글로벌 긴축'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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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원자재가격 급락과 최근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글로벌 유동성 위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팽팽히 맞서고 있는 긴축논란에 대해 강기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잘나가던 상품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구리와 아연 등 원자재가격은 연초대비 10%이상 급락했고, 국제유가는 50달러마저위협받고 있습니다.
원자재가격 급락은 최근 글로벌 증시 조정과 맞물리며 수요둔화와 경기위축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기반으로 강세를 보였던 상품과 주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란 설명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투자전략가 마크파버 회장은 국제 자산시장과 이머징마켓 증시가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경고 했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비자물가와 원자재가격 안정 등 금리 인상을 촉발시킬 상황은 아니라는 점.
중국이 9%가 넘는 성장률과 개인소비 증가 등 성장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 위축은 지나진 우려라는 것입니다.
원자재가격 하락은 경기둔화가 아닌 일시적인 투기세력 이탈로 해석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처럼 글로벌 경기 위축 논란이 팽팽히 맞서며 결론 도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다시 한번 신고가를 돌파한 미국증시와 이머징 마켓의 반등은 긴축우려가 없다는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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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
원자재가격 급락과 최근 이머징마켓을 중심으로 지수가 하락하면서, 글로벌 유동성 위축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팽팽히 맞서고 있는 긴축논란에 대해 강기수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잘나가던 상품시장에 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구리와 아연 등 원자재가격은 연초대비 10%이상 급락했고, 국제유가는 50달러마저위협받고 있습니다.
원자재가격 급락은 최근 글로벌 증시 조정과 맞물리며 수요둔화와 경기위축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저금리를 기반으로 강세를 보였던 상품과 주식시장이 침체기에 접어들 것이란 설명입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투자전략가 마크파버 회장은 국제 자산시장과 이머징마켓 증시가 조정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경고 했습니다.
하지만, 반론도 만만치 않습니다.
소비자물가와 원자재가격 안정 등 금리 인상을 촉발시킬 상황은 아니라는 점.
중국이 9%가 넘는 성장률과 개인소비 증가 등 성장 모멘텀이 계속되고 있어 글로벌 경기 위축은 지나진 우려라는 것입니다.
원자재가격 하락은 경기둔화가 아닌 일시적인 투기세력 이탈로 해석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이처럼 글로벌 경기 위축 논란이 팽팽히 맞서며 결론 도출이 쉽지 않은 가운데,
다시 한번 신고가를 돌파한 미국증시와 이머징 마켓의 반등은 긴축우려가 없다는 측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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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