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콜금리 동결 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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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은행이 이달 콜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그러나 주택가격이 불안하고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콜금리를 연 4.5%로 동결했습니다.
이로써 콜금리 목표는 지난 8월 0.25% 포인트 인상된 이후 다섯 달 연속 동결됐습니다.
금통위가 이달 콜금리를 동결한 것은 일단 최근 실시한 유동성 조절 대책의 효과를 지켜보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지난 11월 결정해서 12월부터 은행 지준율을 인상했고 총액한도대출도 감축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한은은 이달 콜금리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첫번째 금통위에서 콜금리가 동결됐지만, 인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성태 총재는 올한해 물가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난해 연말 이후 또다시 들썩인 집값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이 총재는 그러나 특정 변수만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없다며 경기상황과 물가, 세계 경기 움직임, 부동산 시장 등을 함께 고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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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
한국은행이 이달 콜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는 그러나 주택가격이 불안하고 가계부채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최은주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이달 콜금리를 연 4.5%로 동결했습니다.
이로써 콜금리 목표는 지난 8월 0.25% 포인트 인상된 이후 다섯 달 연속 동결됐습니다.
금통위가 이달 콜금리를 동결한 것은 일단 최근 실시한 유동성 조절 대책의 효과를 지켜보기 위한 것입니다.
[인터뷰] 이성태 한국은행 총재
"지난 11월 결정해서 12월부터 은행 지준율을 인상했고 총액한도대출도 감축했습니다. 이런 상황을 고려해서 한은은 이달 콜금리 목표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첫번째 금통위에서 콜금리가 동결됐지만, 인상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이성태 총재는 올한해 물가가 대체로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지난해 연말 이후 또다시 들썩인 집값은 여전히 불안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부동산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가계부채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는 점을 우려했습니다.
이 총재는 그러나 특정 변수만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할 수 없다며 경기상황과 물가, 세계 경기 움직임, 부동산 시장 등을 함께 고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WOW-TV뉴스 최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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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