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5년동안 120대의 엔진을 수리합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B747기와 B767기에 장착되는 CF6 엔진 수리업체로 루프트한자 테크닉(LHT-Lufthansa Technik)과 에버그린 테크놀러지(EGAT-Evergreen Aviation Technologies Corp)를 선정하고, 강서구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LHT와 계약식을 가졌습니다.

아시아나는 이번 계약을 통해 올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5년간 총 120대의 CF6 엔진을 LHT 50%, EGAT 50%의 비율로 수리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의 CF6 엔진 정비를 담당하게 된 LHT는 독일 루프트한자의 자회사이고, EGAT는 대만 EVA항공의 자회사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