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대기업 성과급 '명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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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과금 차등 지급을 둘러싼 현대차의 노사갈등이 깊어지는 사이
대부분의 기업들은 구정 이전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업황에 따라 대기업들의 성과급도 천차만별입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안으로 모두 7천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S)
계열사와 부서, 개인별 등급에 따라 최고 연봉의 50%까지 초과이익분배금을 지급하며
인사고과에 따라 기본급의 50에서 150%까지 생산성격려금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순익의 70%를 차지한 반도체 총괄 사업부는 최고수준의 생산성격려금과 초과이익분배급을 받게 됩니다.
역시 반도체시장 호황으로 실적이 개선돼 짭짤한 성과급을 챙기는 곳은 하이닉스.
S)
1차로 오는 10일 하반기 실적에 대한 생산성 인센티브를 기본급 대비 약 130%가량 받은 뒤
25일에는 기본급의 최대 440%에 이르는 경영실적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동통신사의 성과급 지급도 구정 이전 이뤄질 전망입니다.
S)
지난해 가입자와 영업이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한 LG텔레콤은 기본급의 200% 안팎 수준의 성과급 지급 시기를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2월 중 인센티브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KTF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 상여금 외에 별도의 성과급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S)
이밖에도 휴대전화 업체인 팬택은 기업개선작업을 추진 중이어서 성과급을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며
2004년 기본급의 350%를 연말 성과급으로 지급한 LG전자 휴대전화부문은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라 올해 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성과금 차등 지급을 둘러싼 현대차의 노사갈등이 깊어지는 사이
대부분의 기업들은 구정 이전 지난해 경영실적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한다는 계획을 내놓았습니다.
업황에 따라 대기업들의 성과급도 천차만별입니다.
한정연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는 이달 안으로 모두 7천억원 규모의 성과급을 임직원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S)
계열사와 부서, 개인별 등급에 따라 최고 연봉의 50%까지 초과이익분배금을 지급하며
인사고과에 따라 기본급의 50에서 150%까지 생산성격려금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난해 순익의 70%를 차지한 반도체 총괄 사업부는 최고수준의 생산성격려금과 초과이익분배급을 받게 됩니다.
역시 반도체시장 호황으로 실적이 개선돼 짭짤한 성과급을 챙기는 곳은 하이닉스.
S)
1차로 오는 10일 하반기 실적에 대한 생산성 인센티브를 기본급 대비 약 130%가량 받은 뒤
25일에는 기본급의 최대 440%에 이르는 경영실적 인센티브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동통신사의 성과급 지급도 구정 이전 이뤄질 전망입니다.
S)
지난해 가입자와 영업이익 목표를 무난히 달성한 LG텔레콤은 기본급의 200% 안팎 수준의 성과급 지급 시기를 최종 조율하고 있으며
SK텔레콤은 2월 중 인센티브 보너스를 지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KTF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정기 상여금 외에 별도의 성과급을 마련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S)
이밖에도 휴대전화 업체인 팬택은 기업개선작업을 추진 중이어서 성과급을 기대조차 할 수 없는 상황이며
2004년 기본급의 350%를 연말 성과급으로 지급한 LG전자 휴대전화부문은 지난해 실적 부진에 따라 올해 성과급 지급 계획이 없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