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올해 미국 자동차시장에서 91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5만5천520대를 판매해 8년 연속 최다 판매기록을 갱신한 현대차는 올해 베라크루즈 출시와 다양한 마케팅 활동 등을 통해 지난해 대비 21% 늘어난 55만대를 판매할 계획입니다.

또한 기아차는 신차인 크로스오버차량 뉴카렌스와 부분변경 모델인 뉴오피러스 등을 본격 투입해 지난해 29만4천302대 보다 22.3% 늘어난 36만대를 미국시장에 팔 계획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