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코오롱의 캠브리지 인수가 중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차원에서 긍정적이라는 증권사의 평가가 나왔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FnC코오롱이 이번 캠브리지 인수를 통해 상대적으로 취약했던 남성복 부문을 강화해 중장기적으로 외형 성장을 위한 새로운 동력을 마련하게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인수자금 조달을 위한 차입금 증가로 연간 35억원 정도의 이자비용도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주당순이익을 4% 하향조정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