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가 오는 2월 1일을 기해 무선인터넷 종량제 요금을 30% 인하합니다.

텍스트는 패킷(0.5KB)당 6.5원에서 4.55원, 멀티미디어는 2.5원에서 1.75원, VOD는 1.3원에서 0.9원으로 각각 낮아집니다.

또 현재 20만원인 데이터 통화료 월간 상한 금액을 15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김기철 KTF 비즈니스부문장 부사장은 “선발 사업자 대비 손익에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큼에도 불구하고 고객의 굿타임을 위해 전격적으로 요금인하를 단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디자인된 다양한 서비스 출시와 이벤트 시행,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