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휴대폰/부품] 주요 휴대폰업체 06년 4분기 실적 부진할 전망...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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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부품] 주요 휴대폰업체 06년 4분기 실적 부진할 전망...현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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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Marketperform), 모토로라, 노키아 등의 2006년 4분기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거나 부진할 전망. 이는 출하량의 문제라기 보다는 제품믹스 악화에서 주로 기인한 것으로 추정됨. 관련 부품업체의 4분기 실적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나, 모젬(079560, BUY)은 신제품인 CLI의 매출 급증으로 양호할 전망.
삼성전자 영업이익률 부진 예상: 삼성전자의 4분기 출하량은 32백만대로 전분기 대비 4.2% 증가할 전망. 하지만 출하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4분기 영업이익률은 8%(3분기 11.5%, 2005년 4분기 9%)를 넘기 어려울 전망인데 이는 기존에 예상된 1) 재고조정, 2) 마케팅비용 뿐만 아니라 3) 제품믹스 악화까지 겹쳤기 때문.
특히 제품믹스 악화는 삼성전자의 고가폰에 주로 부품을 공급하는 부품업체의 실적을 통해서도 확인이 되고 있고, Ultra edition 판매량이 4분기에 오히려 줄어든 것으로 추정됨. 1월 12일 실적 발표 예정.
모토로라 4분기 실적 Preview에서 기대치 하회 시사: 모토로라는 4분기 매출액과 주당 순이익이 당초 전망치에 미치지 못할 수 있음을 공표함. 4분기 매출액을 116~118억불로 예상하여 당초 가이던스 118~121억불에 미치지 못하며, 주당순이익도 가이던스를 하회할 것이라고 밝힘. 출하량은 66백만대로 오히려 시장 기대치를 9% 이상 상회함을 감안할 때 기대치 미달의 주요인이 가격 하락과 제품믹스 악화에 있다고 할 수 있음. 19일 예정.
노키아도 가격 경쟁에 시달려 : 노키아의 4분기 실적도 저가시장에서 모토로라와의 경쟁, 시장점유율 위주의 정책에 따른 수익성 하락 등의 이유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수 있음이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음. 1월 25일 예정.
LG전자(066570, BUY) 휴대폰은 예상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 : LG전자의 4분기 출하량과 영업이익은 16.8백만대, 4%로 3분기 대비 소폭 상승할 전망. 출하량 증가가 크지 않지만 WCDMA 물량이 0.5백만대에서 1.2백만대로 증가하고 인도향 저가 CDMA 물량이 많이 감소하는 제품믹스 개선이 나타난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 1월 23일 예정.
휴대폰 부품업체도 영향권 : 삼성전자의 매출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의 4분기 실적도 재고 조정 영향으로 기대에 미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 실적을 하향 조정할 계획. 이에 해당되는 업체로는 인탑스(049070, BUY), 피앤텔(054340, BUY), 엠텍비젼(074000, Marketperform), 코아로직(048870, BUY) 등임.
모젬은 신제품 매출 급증으로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실적 기대 : 모토로라 매출 비중이 높은 모젬의 경우에는 신제품인 CLI(Caller Line Identification)의 매출 급증으로 4분기 영업이익이 3분기 대비 123.5% 증가하면서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예상됨. CLI가 4분기에 2배 이상 증가하며, CLI의 매출 가세에 따른 실적 기여는 2007년 내내 지속될 전망이어서 2007년 실적 개선이 클 전망. Top pick 유지.
비에스이(045970, Marketperform), 주가 상승의 이유 없어 : 비에스이의 4분기 실적도 기대에 미치지 못할 전망. 이는 노키아향 매출이 재고조정으로 감소하고 환율의 영향도 크기 때문. 2007년 실적 개선도 신제품의 가세없이는 크지 않을 전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사의 주가는 12월 저점 대비 47% 상승해 펀더멘탈과 괴리를 보이고 있음.
비에스이의 매수주체도 기관이나 외국인이 전혀 없이 개인만으로 이루어져 있어 ‘그들만의 잔치’ 수준으로 판단되어 동사에 대한 신중한 접근 필요. 2007년 PER이 15.8배로 매우 고평가되어 있어 주가 상승시마다 보유비중 축소 전략이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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