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한행수 사장 사의는 부적절한 처신때문"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청와대가 한행수 주택공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한 데 대해 "일부 부적절한 처신과 업무에 관한 충실성 문제"라고 밝히면서 사퇴 배경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택공사의 한 관계자는 "한행수 사장이 지난해 말 정부와 조율없이 올해 반값아파트를 시범도입하겠다고 말해 청와대에 경위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혀 섣부른 정책발표가 이번 사퇴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청와대가 지적한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해, 한 사장은 주공의 홈네트워크 사업 등과 관련해 친인척 관계인 한 납품업체에 물량을 몰아줬던 것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한 사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즉각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혀 사실상 경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주택공사의 한 관계자는 "한행수 사장이 지난해 말 정부와 조율없이 올해 반값아파트를 시범도입하겠다고 말해 청와대에 경위서를 제출한 바 있다"고 밝혀 섣부른 정책발표가 이번 사퇴에 적지않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또, 청와대가 지적한 '부적절한 처신'과 관련해, 한 사장은 주공의 홈네트워크 사업 등과 관련해 친인척 관계인 한 납품업체에 물량을 몰아줬던 것이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한 사장의 자진사퇴에 대해 즉각 수용한다는 입장을 밝혀 사실상 경질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P><빠르고, 쉽고, 싼 휴대폰 주가조회 숫자 '969'+NATE/ⓝ/ez-i>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