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의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뉴G35세단 출시 이후 3개월 연속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지난 12월 인피니티는 총 267대를 자동차를 신규등록하면서, 3개월 연속 자체 최대 판매량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이로써 인피니티는 아우디를 제치고 12월 수입차 판매 6위로 오르면서 시장점유율도 6.43%에서 7.48%로 끌어올렸습니다.

이같은 판매호조는 지난해 10월 출시한 뉴 G35 세단의 돌풍에 FX와 M 등 기존 모델의 판매호조가 뒷받침 해준 덕분입니다.

특히 뉴 G35 세단은 경쟁차종 대비 가격경쟁력과 성능면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꾸준히 판매가 늘면서 출시 2개월만에 500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그레고리 B.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인피니티는 지난 10월부터 3개월 연속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목표를 14%나 초과한 1,712대를 판매해, 국내 수입차 시장의 선두그룹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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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