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의 영향으로 낙폭을 확대하며 1,420선을 밑돌고 있습니다.

오늘 (3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오후 2시10분 현재 어제보다 18.12 포인트 하락한 1,417.14를 기록중입니다.

개인이 800억원 이상 주식을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세가 시장에 부담을 늘리는 가운데 건설과 의료정밀, 전기가스, 철강금속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지는 모습입니다.

코스닥 시장도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도세가 몰리며 어제보다 5.79 포인트 하락한 602.93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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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기자 jhlee2@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