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지난 11월까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누적순이익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2.4% 감소한 2,093억원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순이익이 줄어든 것은 차손해율이 급상승하면서 보험영업손실이 지난해 같은 기간 11억원에서 1,029억원을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투자영업이익은 4,120억원을 거둬 전년 같은 기간 3,621억원보다 13.7% 증가했고, 원수보험료는 11.4% 늘어난 5조 3,727억원을 거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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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