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제약은 '창의와 도전, 변화와 실천'의 경영화두로 올 한 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중외제약(대표 이경하)은 2일 가진 신년 시무식에서 '창의적인 전략경영, 실천하는 조직문화'를 2007년도 경영방침으로 확정 발표했습니다.

이종호 회장은 신년사에서 "핵심사업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기존 사업영역의 한계를 뛰어넘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아이템을 발굴해 2007년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해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중외제약은 시무식과 함께 조직개편과 각 계열사의 임원인사도 단행했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중외제약은 기존 6본부 6사업부 8실 38부에서 9본부 4사업부 8실 41부 체제로 변경됐습니다.

또 윤범진 씨를 중외제약 해외사업본부장 상무로, 김상인 씨를 수액마케팅부장 상무로 각각 승진발령내는 것을 비롯해 15명의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이번 조직개편은 해외수출 확대에 중점을 뒀으며 임원인사는 성과주의에 입각해 능력과 실적을 중시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임원인사 내용

중외제약

△ 상무 - 윤범진/해외사업본부장, 김상인/수액마케팅부장

△ 이사대우 - 함은경/비서실장, 이경주/합성1부장, 이계원/서울1지점장, 문덕수/지방일병사업부장, 신영섭/서울2지점장

중외신약

△ 수석상무 - 김상식/영업2본부장

△ 상무 - 유동열/기획관리부장

중외메디칼

△ 상무 - 박상구/의료기사업본부장, 조진영/기획관리실장, 조문규/의료기3사업부장

중외정보기술

△ 상무 - 이동하/R&D본부장

㈜중외

△ 이사대우 - 김행자/경영전략실장 겸 수액연구소장

C&C신약연구소

△ 이사대우 - 이경준/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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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