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올해 금융업계 최대화두는 자본시장통합법 도입에 따른 금융환경 변화를 꼽고 있습니다.

금융업계 신년포부를 전준민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증권업계 신년화두는 '자본시장통합법.

증권사들이 2008년 시행예정인 자통법을 앞두고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결의를 다졌습니다.

CG1) <증권사 신년목표>

*우리투자증권

- IB형 사업모델 구축

- 자산관리,해외진출 강화

- 2007년 키워드 '혁신'

우리투자증권은 올해 경영목표를 투자은행형 사업모델 구축 완료로 정하고 브로커리지하우스에서 탈피해 IB체계를 구축해 나갈 뜻을 비췄습니다.

자본시장 빅뱅을 앞두고 치열한 경쟁에 대한 대비책을 제시한 곳도 있습니다.

CG2) <증권사 신년목표>

*대신증권

- 대신투자은행 추진단 발족

- 투자은행 변신 예고

*대우증권

- 2010년 자기자본 5조 달성

- 연간 순익 조단위 이상

대신증권은 자통법 시행에 따른 환경변화에 대비해 대신투자은행 추진단을 발족하고 투자은행으로의 변신을 예고했고, 대우증권은 자기자본 확대와 더불어 순익 1조달성이란 포부를 밝혔습니다.

cg3) *황건호 증권업협회 회장(사진)



신년 목표 "자통법 원안통과 지원"

- 법제화 지원 총력

- 사례분석, 벤치마킹

이처럼 자통법에 대비한 증권사 결의와 함께 증권업협회도 원안대로 법제화될 수 있도록 선진국 사례분석과 벤치마킹을 통해 지원에 총력을 다할 뜻을 밝혔습니다.

이밖에 금융당국과 증권유관기관들도 각자 위치에서 현안 처리에 주력할 방침을 세웠습니다.

cg4) *윤증현 금감위 위원장(사진)



신년 목표 "가계부채 위험 최소화"

- 선제적 정책 대응

- 대내외 불안요인 해소



윤증현 금융감독위원회 위원장은 가계부채 위험 최소화등 선제적인 정책 대응을 통해 대내외 불안요인이 국내 금융시장에 확대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CG5) *이영탁 KRX 이사장 (사진)

신년 목표 "글로벌 거래소 도약"

- 올해 거래소 IPO 완료

- 유치대상 외국기업 확대

또 이영탁 KRX이사장은 올 한해 거래소 기업공개를 성공적으로 완료해 글로벌 거래소 도약을 위한 기반을 확실히 구축하겠다는 자신감도 내비췄습니다.

와우TV뉴스 전준민입니다.



<P><휴대폰 주가조회 969+NATE/ⓝ/ez-i>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