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구상채권회수 사상 최대 달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코딧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28일 현재 6,317억 원의 구상채권을 회수해 설립 30년 이래 최대의 회수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딧의 구상채권은 담보를 갖고 있는 시중은행의 채권과는 달리 물적 담보가 거의 없어 대부분을 채무자 면담과 꾸준한 설득을 통해 회수된다는 점과 최근 개인파산, 면책결정 등 사회적으로 채무상환 기피현상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딧의 구상채권 회수금액 6,317억원은 중소기업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재산으로 활용되며, 기본재산이 통상 13배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구상채권 회수금액으로 약 8조 2,000억원의 신용보증 공급이 가능하게 된 셈입니다.
코딧 관계자는 “정부의 기본재산 출연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6,317억원의 기본재산을 확충한 것은 국가 재정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재정자립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구상채권 회수노력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코딧의 구상채권은 담보를 갖고 있는 시중은행의 채권과는 달리 물적 담보가 거의 없어 대부분을 채무자 면담과 꾸준한 설득을 통해 회수된다는 점과 최근 개인파산, 면책결정 등 사회적으로 채무상환 기피현상이 증가하는 어려운 여건을 감안할 때 매우 의미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코딧의 구상채권 회수금액 6,317억원은 중소기업에게 신용보증을 지원하기 위한 기본재산으로 활용되며, 기본재산이 통상 13배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구상채권 회수금액으로 약 8조 2,000억원의 신용보증 공급이 가능하게 된 셈입니다.
코딧 관계자는 “정부의 기본재산 출연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자체적인 노력을 기울여 6,317억원의 기본재산을 확충한 것은 국가 재정에도 크게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며, “앞으로도 재정자립기반을 조기에 구축하기 위해 구상채권 회수노력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