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해 주식시장도 자원개발, 자산주 등 다양한 테마들이 형성됐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의 눈길은 내년 2007년으로 쏠리고 있는데요, 2007년 유망테마주 강기수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2005년도 최고 테마주는 엔터테인먼트관련주였습니다. 그리고 2006년은 교육과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한 해를 빛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 최고의 테마주는 무엇일까.

증권업계가 꼽는 유망주는 수소에너지 및 연료전지 관련주와 자본시장통합법 등 정부정책관련주 그리고 윈도우비스타 출시에따른 수혜줍니다.

수소에너지관련주는 각국의 환경규제 강화와 고유가를 해결하기위한 수소에너지 개발이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고 상용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단계에 접어들면서 각광받을 것으로 전망되고있습니다.

관련주로는 GS, SK, LS전선입니다.

윈도우비스타 테마는 이미 주식시장에 부각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5년만에 새롭게 출시하는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비스타는 IT업체 성장 모멘텀이 될 전망입니다.

D램 수요증가로 D램제조업체 수익 개선이 기대되고, 관련 소프트웨어업체와 PC제조업체등의 수혜가 예상됩니다.

금융시장 빅뱅이 예고되고 있는 자본시장 통합법도 주식시장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증권사간 인수합병은 물론 투자은행 변신은 새로운 성장 모티브로 주목받고 있고, 수혜주는 미래에셋, 대우증권 등이 꼽히고 있습니다.



이밖에 주식시장 영원한 테마인 실적개선형기업인 '턴어라운드주'와 방송통신법관련주도 내년 유망테마주로 거론되고있습니다.

와우tv뉴스 강기수입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