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는 지방국토관리청과 산하 공사 등에서 시범 운영한 공사현장별 상생협의체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우수 발주자와 건설업체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건교부는 한국토지공사 등 8개 발주기관을 비롯해 삼성물산 등 11개 원도급업체와 한라토건 등 12개 하도급업체, 그리고 현대건설 송호근 대리 등 추진유공자 11명을 포함해 모두 42명을 표창했습니다.

건설현장 상생협력 운영메뉴얼과 우수사례집을 발간한 건교부는 상생협의체 구성대상 공사를 확대 지정하고 운영표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하도급공사정보망 구축 등 관련 업무 인프라도 확충할 계획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