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업의 CEO들이 외부활동을 하면서 자금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CEO 폰'이 출시됐습니다. 금융과 통신이 만난 첫 사례로 중소기업 CEO들은 유심히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보도에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말 그대로 CEO 폰은 회사의 최고경영자나 재무담당자에게 가장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S-기업용 모바일 자금관리 CEO폰 출시)

기업은행과 SK텔레콤이 제휴해 새롭게 출시한 CEO폰은 PDA와 스마트폰 형태의 단말기를 통해 기업 전반의 자금흐름을 실시간으로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강권석 기업은행장>

-우리의 17만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자유롭게 ...

(CG-CEO폰 서비스)

특히 이 서비스는 CEO 뿐 아니라 재무담당자들이 영업활동을 하면서 주고받을 돈이나 자금의 입출금 현황, 지출결의 등도 가능합니다.

자금관리 업무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인터뷰: 김신배 SK텔레콤 사장>

-기업 경영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다. 통신과 금융의 시너지를 내는 첫 사례로 모든 기업경영, 이것이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S-촬영: 채상균, 편집: 신정기)

안전성과 편리성을 동시에 갖춰 효율적인 자금관리가 가능한 새로운 개념의 CEO폰.

대기업에 비해 자금과 인프라가 열악한 중소기업들에게 경영활동에 효율성을 높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