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품질 우수기업] 기고 : 서비스 경쟁력은 인적자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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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익 < 한국서비스진흥협회장 >
올해 우리나라가 수출 3000억달러를 돌파하는 위업을 이뤘지만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수출 증가가 내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수출주력 업종의 부품 및 설비의 해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등 주변여건이 좋지 않다.
이에 정부는 최근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산업은 세계적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국가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도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총수출액 중 서비스 수출액 비중이 선진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서비스 수지 적자는 매년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비스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오늘날 기업 경영의 중요한 화두다.
어떻게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감동 및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첫째가 사람이다.
서비스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의 개발과 이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지속적인 교육이 우수한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둘째,서비스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시스템화돼 기업 내 정착돼 있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인적자원이 있다 할지라도 서비스 전달과정에 있어 프로세스가 미흡하다면 그 결과는 자명하기 때문이다.
셋째,사람과 시스템을 움직일 수 있는 전략의 수립과 실행이 병행돼야 한다. 기업이 추구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의 이번 대책도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취약한 지식기반서비스업,사회서비스업,문화·관광서비스업 등의 유망 업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정부는 서비스산업의 육성 및 발전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서비스 수준향상에도 지원과 육성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결국 균형된 시각에서 제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
올해 우리나라가 수출 3000억달러를 돌파하는 위업을 이뤘지만 미래에 대한 청사진은 그리 밝지만은 않다.
수출 증가가 내수 활성화로 이어지지 못하고 수출주력 업종의 부품 및 설비의 해외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등 주변여건이 좋지 않다.
이에 정부는 최근 '서비스산업 경쟁력 강화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탈피하여 서비스산업 중심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산업은 세계적으로 이미 오래 전부터 국가 산업의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최근 우리나라의 산업구조도 제조업 중심에서 서비스업으로 옮겨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총수출액 중 서비스 수출액 비중이 선진국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고 서비스 수지 적자는 매년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서비스를 통한 기업의 경쟁력 확보는 오늘날 기업 경영의 중요한 화두다.
어떻게 고객의 니즈와 기대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감동 및 고객가치를 창출할 것인가에 모아지고 있는 것이다.
기업이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첫째가 사람이다.
서비스를 생산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인적자원의 개발과 이들의 서비스 마인드 향상 및 지속적인 교육이 우수한 서비스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 때문이다.
둘째,서비스 프로세스가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시스템화돼 기업 내 정착돼 있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인적자원이 있다 할지라도 서비스 전달과정에 있어 프로세스가 미흡하다면 그 결과는 자명하기 때문이다.
셋째,사람과 시스템을 움직일 수 있는 전략의 수립과 실행이 병행돼야 한다. 기업이 추구하는 서비스품질 수준을 고객에게 제공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여 이를 통해 고객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중요하다.
정부의 이번 대책도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중요한 의미가 있다.
취약한 지식기반서비스업,사회서비스업,문화·관광서비스업 등의 유망 업종을 전략적으로 육성해 서비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필요가 있다.
정부는 서비스산업의 육성 및 발전뿐만 아니라 제조업의 서비스 수준향상에도 지원과 육성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결국 균형된 시각에서 제조업의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여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공동발전할 수 있도록 국가와 기업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