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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업의 버팀목인 중소기업들이 고군분투하고 있다.

중소기업은 중국의 저가물량공세와 대기업의 볼륨, 갈수록 열악해지는 시장 환경에 맞서 매순간 사활을 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다.

직원들의 월급을 제 때 맞추는 것만으로 안도의 한숨을 쉬는 기업이 더 많기 때문이다.

세인플렉스(주)(대표 한창수 www.seinflex.com)는 기술혁신을 바탕으로 신 시장을 개척해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낸 케이스로 여타 중소기업에 성공 모범을 제시하고 있다.

마그네트(permanent magnet) 소재 사업으로 시작한 세인플렉스(주)는 자기응용을 바탕으로 통신부품(R/F SWITCH , ISOLATOR & CIRCULATOR)을 개발 상용화 시켰고, 대부분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의료용 액츄레이터 관련 제품을 2006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이외에 수입에 전량 의존하던 카메라 셔터 개발(한국전자부품연구원의 류 세현 박사와 공동)에 성공하여 3개의 특허를 출원 하여 향후 관련부품의 수입대체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모두가 자기를 응용한 부품으로 사업초기 100% 소재에 의존하던 매출액이 이제는 매출액의 30% 이상을 신제품에서 발생하고 있고 한다.

특히 매출증가율이 소재산업에 비해 월등하며 고부가가치화 시켜 수익성을 증대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한 요소다.

둘째는 지속적인 응용이 가능하여 새로운 아이템 창출이 용이하다는 데 있다.

2006년 개발한 셔터는 화질의 선명도를 결정짓는 핵심장치 중 하나.

세인플렉스(주)의 한대표는 휴대폰이 DMB와 와이브로로 진보하면서 화질의 선명도가 관건이 될 것이라는 판단아래, 셔터 개발(한국전자부품연구원과 공동)에 착수하였고 그 결과 성공적으로 개발을 완료하게 되었으며 향후 수요가 예상되는 많은 분야에 적용 가능토록 더 많은 응용기술이 필요하며 이제 시작일 뿐이라 말하고 있다.

세인플렉스(주)는 이미 계약된 내년 수주액 만으로도 올해 대비 40%의 매출 신장을 기록 년간 100억의 매출이 가능하리라 예상하고 있다.

현재 세인플렉스(주)는 중국 공장과 국내 공장을 풀가동하고 있으며, 핵심적인 부품은 국내에서 소화하고 단순공정은 중국에서 해결해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창수 대표는 "응용기술 시장은 아디어(창의력)에 좌우되고 틈새시장이 열려있어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의 중소기업에게 아주 매력적인 시장이며 글로벌경제에서 한국 기업이 생존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지금까지 개발한 제품은 특성상 대기업이 접근하기에는 시장이 작고 일반 중소기업이 소화하기에는 2개 이상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블루오션"이라며 "마그네트 소재 분야를 연구하면서 쌓았던 기술력과 지속적으로 단행한 경영혁신을 바탕으로 사업다각화를 꾀한 것이 적중했다"고 성장 원동력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