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의 조정으로 대부분의 업종이 밀리고 있지만 전기가스업은 1% 넘게 오르며 꿋꿋히 버티고 있다.

19일 오전 9시47분 현재 전기가스업종 지수는 1.17% 상승 중이다. 한국전력한국가스공사가 각각 1.2%와 1.5% 오르고 있다.

현대증권은 19일 한국전력에 대해 원화강세 기조가 지속되면서 내년 실적개선이 계속될 것으로 분석했다.

김승철 연구원은 “내년 환율을 933원으로 가정할 때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30.3%와 11.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