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쌍용화재가 태광그룹으로 인수된 지 1년만에 흥국생명 본사로 일괄 이전을 추진합니다.

손보업계에 따르면, 흥국쌍용화재는 내년 1월 20일 본사를 현 흥국생명으로 이전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흥국쌍용화재 관계자는 "내년 1월 본사를 흥국생명 본사로 이전해 흥국금융가족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본사 이전에 따른 사옥 매각 추진과 관련해 "내수동 도렴빌딩에 대한 매각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