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8일 테크노세미켐에 대해 4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45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민후식 한국증권 연구원은 "반도체 산업의 성수기 효과 지속과 LCD부문 신제품을 통한 시장 점유율 상승 등으로 4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4분기 매출은 419억원, 영업이익 102억원, 순이익 80억원으로 전망했다.

시장 점유율 확대와 Thin Glass(씬 글래스) 2기 라인의 조기 가동을 감안해 내년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

올해와 내년 예상 순이익을 각각 3.2%, 7.4%씩 올려잡았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