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CEO 존 맥, 360억원 사상최고 보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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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의 최고경영자(CEO) 존 맥이 올해 연말보너스로 4000만달러(약 360억원)를 챙기게 됐다.
이는 월스트리트 연말보너스 액수로는 역대 최고액으로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이 작년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로 재직 당시 받았던 3830만달러보다 200만달러가량 큰 금액이다.
맥은 지난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연말보너스로 회사 주식 46만1821주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3620만달러에 상당한다.
맥은 이와 함께 400만달러 상당의 스톡옵션도 연말보너스로 받았다고 공시했다.
맥은 2001년 당시 최고경영자였던 필립 퍼셀과의 권력투쟁에서 져 모건스탠리를 떠났으나 작년 주주들과 임원진이 퍼셀을 축출하면서 '금의환향'했다.
<연합뉴스>
이는 월스트리트 연말보너스 액수로는 역대 최고액으로 헨리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이 작년 골드만삭스 최고경영자로 재직 당시 받았던 3830만달러보다 200만달러가량 큰 금액이다.
맥은 지난주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연말보너스로 회사 주식 46만1821주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주가로 환산하면 3620만달러에 상당한다.
맥은 이와 함께 400만달러 상당의 스톡옵션도 연말보너스로 받았다고 공시했다.
맥은 2001년 당시 최고경영자였던 필립 퍼셀과의 권력투쟁에서 져 모건스탠리를 떠났으나 작년 주주들과 임원진이 퍼셀을 축출하면서 '금의환향'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