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시장에서 청소년 교육과 학교 발전에 공헌하는 '꿈나무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현지시각으로 13일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 브룩 스쿨에서 제3회 '삼성 희망의 에세이 콘테스트'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삼성전자가 미래의 잠재고객인 청소년을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실시한 행사로 지난해부터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파트너로 함께 참여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 행사를 통해 3년간 미국 226개 학교에 500만달러의 디지털 제품을 지원했습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전 NBA 농구스타 매직 존슨이 게스트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