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취업자 증가 석달째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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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취업자수 증가폭이 석달째 둔화됐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35만개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양섭 기자
[기자]
11월 취업자수가 26만7천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CG:취업자 증가세 둔화>
9월 이후 석달 연속
20만명대에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됐습니다.
<S:월평균 취업자 증가 29.5만명>
올해들어 11월까지 월평균 취업자수 증가폭은 29만5천명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세운 35만개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30만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소매.음식숙박업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인터뷰><전신애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소매업이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대체되는 등의 구조조정으로 자영업 형태의 음식숙박업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제조업도 인력수요가 적은 IT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취업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용없는 성장' 심화와 함께 인력의 고령화도 급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S:청장년층 취업자 감소>
40세 이상의 취업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청장년층의 취업자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어들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평균 실업률의 두배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내년 일자리 창출 전망치를 상반기에 26만개 한반기에 31만개 등 연평균 28만개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재경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취업자수 증가폭이 석달째 둔화됐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제시한 35만개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양섭 기자
[기자]
11월 취업자수가 26만7천명 증가하는데 그쳤습니다.
<CG:취업자 증가세 둔화>
9월 이후 석달 연속
20만명대에서 증가세 둔화가 지속됐습니다.
<S:월평균 취업자 증가 29.5만명>
올해들어 11월까지 월평균 취업자수 증가폭은 29만5천명에 그쳤습니다.
정부가 목표로 세운 35만개 일자리 창출은 사실상 불가능해졌고 30만개도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민의 실생활과 가장 밀접한 도소매.음식숙박업은 지난 2월부터 꾸준히 감소했습니다.
<인터뷰><전신애 통계청 사회통계국장>
"소매업이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대체되는 등의 구조조정으로 자영업 형태의 음식숙박업은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제조업도 인력수요가 적은 IT중심으로 성장하면서 지난해부터 꾸준히 취업자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고용없는 성장' 심화와 함께 인력의 고령화도 급격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S:청장년층 취업자 감소>
40세 이상의 취업자는 증가하고 있는 반면 청장년층의 취업자수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줄어들고 있습니다.
청년 실업률은 평균 실업률의 두배 이상을 꾸준히 유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최근 내년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내년 일자리 창출 전망치를 상반기에 26만개 한반기에 31만개 등 연평균 28만개 정도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재경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