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올해 '협상의 달인'으로 선정됐다.

한국협상학회(회장 성극제 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는 12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올해'대한민국 협상대상'수상자로 이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학회는 이 회장이 산업자원부 장관으로 재직할 때'20년 숙제'였던 원전 수거물센터 건립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한 점을 높이 샀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은 16일 고려대 경영대학 LG-포스코 경영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