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을 보존하면서 눈에 생긴 암 종양을 치료할 수 있는 방사선 치료법이 도입됐다. 연세세브란스병원 이성철·금기창 교수팀은 미국 등 선진국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근접방사선 시스템'을 도입,눈의 포도막에 암 종양이 생긴 30대 남성 환자를 대상으로 첫 시술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