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등록금 비쌀수록 명문大 반열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수업료가 비싸야 명문대학?

    수업료가 비싼 대학일수록 좋은 대학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국 내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를 위해 수업료를 인상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펜실베이니아주 칼리지빌에 있는 울시너스 대학은 2000년 줄어드는 지원자를 늘리기 위해 수업료를 2만3460달러로 17.6% 인상한 이후 지원자가 급증했다.

    수업료 인상 첫해 200명 이상 늘어나는 등 꾸준히 지원자가 증가하면서 4년 만에 1학년 재학생 수도 454명으로 35% 급증했다.

    존 스트래스버거 울시너스대학 총장은 "수업료의 많고 적음에 따라 학교의 수준을 평가한다는 것이 당혹스럽고도 기괴한 현상이지만 미 대학 교육계가 처한 현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욕타임스는 대학들이 신입생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수업료를 올리고 있지만 동시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늘려 학생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고 전했다.

    신문은 이 같은 현상을 비싼 보험료에 할인 혜택을 줘야 가입자가 몰리는 보험업계와 유사한 양상이라고 꼬집었다.

    신동열 기자 shins@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푸틴에 화났냐" 묻자…"너무 많은 사람 죽여"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압송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2. 2

      美 앞마당서 반미정권 제거하고 석유 노려…'돈로주의' 신호탄

      “수년간의 방치 끝에 미국은 서반구에서의 우위를 회복하고, 먼로 독트린을 재확인하고 시행할 것이다.”지난달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했다...

    3. 3

      中·러 "국제법 위반"…親트럼프 아르헨 "자유 전진"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자 국제사회에선 우려가 쏟아졌다. 다만 ‘친트럼프’ 성향 국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중국 외교부는 4일 “이번 조치는 국제법과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