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은 오늘 이기영 사장과 김영훈 제주시장과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짓기 3호 완공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희망의 집은 이불 두 채가 전부인 5평짜리 단칸방에서 할머니와 단둘이 살아온 송민식군을 위한 것으로 지난달부터 약 40일에 걸친 공사끝에 입주식을 가졌습니다.

공사기간 중 LIG손보 제주지역 엘플라워 봉사단 30여명은 수시로 현장을 찾아 자재를 나르고 마당을 다지는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희망의 집 완공 현장을 찾은 이기영 사장은 "연말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고객과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