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이웃 속으로] GS … 사랑의 김장ㆍ연탄~ "이익은 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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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익이 나면 사회공헌을 할 수 있는 기업이 한국 사회가 요구하는 존경받는 기업이다."
최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한 메시지다.
주주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공헌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GS그룹의 정신을 잘 표현한 말이다.
이 같은 사회공헌 마인드로 무장한 GS그룹은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모토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줄줄이 계획하고 있다.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배달하기,소원성취릴레이 등 방법도 다양하다.
특히 소원성취릴레이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소원을 미리 조사한 뒤 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로 난방유 지원,오리털 이불 증정,경로잔치,눈썰매장 및 스키장 나들이 등으로 진행된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사실 연말에만 치우치지 않는다.
'GS칼텍스 자원봉사단'을 상시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고 있는 것.올해 11월까지만 연인원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320여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는 향후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재원을 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GS건설의 사회봉사는 신입사원 교육과정부터 시작된다.
사원이 새로 입사하면 복지원,노인시설,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GS건설의 전국 150여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들은 무의탁 독거 노인,소년소녀 가장,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쌀과 음식 등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아예 올해를 사회공헌 활동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본사와 점포에 흩어져 있는 사회봉사 조직을 'GS나누미'로 통합했다.
'GS나누미'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GS나누미'는 앞으로 결식·빈곤 아동과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GS홈쇼핑도 불우아동들에게 따뜻한 심성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문화 도네이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GS홈쇼핑은 16일부터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전국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들의 합창·합주 경연대회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
최근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전한 메시지다.
주주가치를 높이고 수익을 창출하면서 사회공헌에 힘을 쏟아야 한다는 GS그룹의 정신을 잘 표현한 말이다.
이 같은 사회공헌 마인드로 무장한 GS그룹은 계열사별 사회공헌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GS칼텍스는 '에너지로 나누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모토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을 줄줄이 계획하고 있다.
불우이웃과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를 비롯해 사랑의 연탄 배달하기,소원성취릴레이 등 방법도 다양하다.
특히 소원성취릴레이는 불우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의 소원을 미리 조사한 뒤 이들의 소원을 이뤄주는 이벤트로 난방유 지원,오리털 이불 증정,경로잔치,눈썰매장 및 스키장 나들이 등으로 진행된다.
GS칼텍스 임직원들의 봉사활동은 사실 연말에만 치우치지 않는다.
'GS칼텍스 자원봉사단'을 상시 운영하면서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달려가고 있는 것.올해 11월까지만 연인원 3000여명의 임직원들이 320여회에 걸쳐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GS칼텍스는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올해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했다.
GS칼텍스는 향후 10년간 매년 100억원씩 총 1000억원의 재원을 재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GS건설의 사회봉사는 신입사원 교육과정부터 시작된다.
사원이 새로 입사하면 복지원,노인시설,장애인 시설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것.GS건설의 전국 150여 현장에서 본사 임직원들은 무의탁 독거 노인,소년소녀 가장,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쌀과 음식 등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아예 올해를 사회공헌 활동 강화의 원년으로 삼고 본사와 점포에 흩어져 있는 사회봉사 조직을 'GS나누미'로 통합했다.
'GS나누미'는 사랑을 나누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GS나누미'는 앞으로 결식·빈곤 아동과 노인 등 사회 소외계층 지원 대상으로 정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GS홈쇼핑도 불우아동들에게 따뜻한 심성을 키워주자는 취지에서 '문화 도네이션'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GS홈쇼핑은 16일부터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기아대책기구와 함께 전국 행복한 홈스쿨 어린이들의 합창·합주 경연대회인 '무지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