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의 잇따른 비영업자산 매각에 대해 증권사의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CJ증권과 메리츠증권 등은 "최근 유가증권 매각 등이 재무구조 개선과 신규사업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효성은 지난 달 SK텔레콤과 KTF 주식을 매각한데 이어 어제 대한유화와 SK텔레콤, KTF 주식 등을 매각해 지난달부터 모두 1천33억원의 자금을 확보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