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전자통신(대표 김성식·www.gostc.co.kr)이 개발한 광전스위치는 인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하는 제품이다.

전기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절전 효과가 최대 80%에 이를 정도로 뛰어나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기존에 아파트에서 사용되던 적외선 센서등과 달리 이 제품은 레이더의 축소형인 주파수를 이용하기 때문에 더 많은 면적을 보다 민감하게 감지할 수 있다.

약 5cm두께의 화장실 칸막이나 비금속 분리대를 투과할 수 있다.

바로 앞에서 움직이는 것만 감지할 수 있는 센서등과 달리 제품 1개당 40~50평의 면적을 제어할 수 있어 가격 대비 효율성도 뛰어나다.

센서 자체의 대기전력이 0.6W에 불과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고 주변이 밝거나 흐린 것을 감지해 적정 밝기 수준을 유지하는 조도설정 기능과 타임설정 기능 등이 내장돼 있다.

유동성 부하를 제어해 1500W까지 제어할 수 있다.

열 온도 습기 등 환경이 변화하더라도 거의 오작동을 하지 않으며 현재 사용 중인 스위치 배선에 간단히 연결할 수 있어 시공이 비교적 간단하다.

가격은 설치비 포함해 10만~17만원이다.

(02)445-7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