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국제 물류 펀드 1.5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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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물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1조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구성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양섭 기자
[기자]
정부가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조5천억원의 펀드를 구성합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 2월까지 투자지역과 대상,전략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상반기 안으로 1조5천억원의 사모 펀드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연기금과 은행 등의 기관 투자자 뿐만 아니라 투자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컨테이너 부두공단과 항만공사 등의 공공기관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공공부문은 우선 내년 100억원을 출자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참여정도와 해외 프로젝트 투자수요에 따라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해외시장에서 국내기업이 외국계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간의 자율적인 제휴와 합병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국제물류정보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인 해외투자에 관한 정보를 물류기업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지원 방안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동북아 물류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2014년까지 인도와 동남아 시장, 2019년까지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오늘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재경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
정부가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 물류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1조5천억원 규모의 펀드를 구성합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양섭 기자
[기자]
정부가 물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조5천억원의 펀드를 구성합니다.
정부는 우선 내년 2월까지 투자지역과 대상,전략 등을 포함한 기본계획을 세우고 상반기 안으로 1조5천억원의 사모 펀드를 구성해 단계적으로 규모를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연기금과 은행 등의 기관 투자자 뿐만 아니라 투자위험을 분산하기 위해 컨테이너 부두공단과 항만공사 등의 공공기관도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공공부문은 우선 내년 100억원을 출자하고 기관투자자들의 참여정도와 해외 프로젝트 투자수요에 따라 규모를 탄력적으로 조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해외시장에서 국내기업이 외국계 기업과 경쟁할 수 있도록 기업간의 자율적인 제휴와 합병도 유도할 계획입니다.
또 국제물류정보센터를 운영해 체계적인 해외투자에 관한 정보를 물류기업에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같은 지원 방안을 통해 오는 2010년까지 동북아 물류시장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2014년까지 인도와 동남아 시장, 2019년까지 북미와 유럽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물류네트워크를 형성한다는 계획입니다.
권오규 부총리 겸 재경부 장관은 오늘 경제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글로벌 물류네트워크 구축계획'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재경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