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오늘 이수창 사장을 비롯해 사내 요리 동호회 회원들이 본관 1층에서 '1일 호떡 장수'로 변신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에 나섰습니다.

이수창 사장은 자신이 직접 구운 호떡을 임직원들에게 나눠 줬으며, 호떡을 사 먹은 임직원들은 모금함에 정성껏 호떡값을 기부했습니다.

굿네이버스 1일 홍보대사 박학기씨도 초빙돼 모금활동 공연을 가졌으며, 자원봉사자들도 내일과 13일 플룻 연주와 통기타 연주회를 열고 모금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연말 이웃사랑 캠페인을 맞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유도했다"며 "조손가정과 독거노인들께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