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가구업계 판도변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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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GS홀딩스 계열의 코스모컨소시엄이 보르네오 인수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구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루네오가 내년 가구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GS홀딩스의 자회사인 코스모화학이 참여한 코스모컨소시엄이 보루네오가구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씨지)보루네오 매각 진행
코스모화학의 허경수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관계입니다.
협상이 성공하면 보루네오가구는 GS그룹과 GS건설 등에 주방가구와 사무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수퍼)”파급효과 불확실” 업계 평가
업계에서는 GS그룹으로의 편입에 따른 파장은 아직 속단하기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GS건설은 업계 3~4위를 달리고 있는 대형업체.
주방 가구의 특판 물량이 늘어날 것은 사실이지만 또 다른 기회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녹취)가구업계 관계자
“보루네오가 GS에 들어가면 다른 건설사 물량 줄어들 것”
“건설사 특성상 배타적으로 나올 가능성 높아”
하지만 지난 91년 부도 이후 감원과 공장 매각으로 사세가 위축된 보루네오는 새주인 찾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도 이후에도 고객 인지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대주주 문제만 해결되면 시장 수위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입니다.
(녹취)보루네오 관계자
“올해 안에 수익내는 데 영업력 집중,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것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
부도 이후에도 15년 넘게 가구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보루네오가 새 주인 맞기에 성공할지,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관련 업계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허효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GS홀딩스 계열의 코스모컨소시엄이 보르네오 인수 작업을 진행하면서 가구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보루네오가 내년 가구 업계의 최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GS홀딩스의 자회사인 코스모화학이 참여한 코스모컨소시엄이 보루네오가구의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매각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씨지)보루네오 매각 진행
코스모화학의 허경수 회장은 허신구 GS리테일 명예회장의 장남으로 허창수 GS그룹 회장과는 사촌관계입니다.
협상이 성공하면 보루네오가구는 GS그룹과 GS건설 등에 주방가구와 사무기기를 납품할 수 있는 기회를 갖습니다.
(수퍼)”파급효과 불확실” 업계 평가
업계에서는 GS그룹으로의 편입에 따른 파장은 아직 속단하기 이르다는 분석입니다.
GS건설은 업계 3~4위를 달리고 있는 대형업체.
주방 가구의 특판 물량이 늘어날 것은 사실이지만 또 다른 기회를 잃을 수도 있습니다.
(녹취)가구업계 관계자
“보루네오가 GS에 들어가면 다른 건설사 물량 줄어들 것”
“건설사 특성상 배타적으로 나올 가능성 높아”
하지만 지난 91년 부도 이후 감원과 공장 매각으로 사세가 위축된 보루네오는 새주인 찾기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부도 이후에도 고객 인지도에서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대주주 문제만 해결되면 시장 수위를 차지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는 것입니다.
(녹취)보루네오 관계자
“올해 안에 수익내는 데 영업력 집중, 어떤 상황이 벌어지는 것과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사업 진행”
부도 이후에도 15년 넘게 가구시장의 중심에 서 있는 보루네오가 새 주인 맞기에 성공할지, 그리고 어떤 모습으로 거듭날지 관련 업계의 관심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박준식입니다.
영상편집:허효은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