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8일 오전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기후변화협약대응 8개 업종별 대책반 회의를 열어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록 관리 시스템을 시연하고 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자부는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등록 관리 시스템이 개발돼 종전까지 개별 기업 위주로 이뤄졌던 온실가스 배출 산정이 업종별로 통일된 기준에 따라 이뤄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개별 기업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시스템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절감하면서 효율적인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