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증설 허용, 투자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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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 공장 증설 허용으로 해당 기업의 증설 투자계획이 가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이들 4개 기업의 연간생산이 1조 8천억원 정도 증가하는 것은 물론 거시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필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에 4개사의 수도권 공장증설 허용은 수도권 투자에 대한 불가피함과 허용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먼저 고려됐습니다.
CG-1> 규제완화를 통한 생산 공장 증설로 2012년 쯤 연간 생산 1조 8천500억원,
수출은 7억 8천만 달러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거시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향후 세계적으로 큰 폭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상당한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정관 산자부 기획관
"향후 세계적으로 연간 10~50%대의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인쇄회로 기판과 이동통신 단말기, 제약업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게 시장 점유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CG-2> 이들 4개사의 투자액은 모두 3천 486억원에 달하며 천 650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도 이번 수도권 공장 증설효과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1 LG전자, 고부가PCB 생산기반 조성>
LG전자는 고부가가치 인쇄회로기판의 생산 확대와 차세대 단말기용 PCB 생산 기반을 조성하게 됩니다.
CG-3> 팬택은 오는 2010년까지 현재 월 5개인 신모델 개발능력을 15개로 확대하고 자체생산 능력도 월 40만대에서 100만대로 대폭 확충하는 등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휴대폰 시장 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4> 이밖에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은 항생 항암제 등 세파계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생산 설비를 갖출 수 있게 돼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 등을 모색하게 됩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의 증설 허용 결정이 기업 투자 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추가 증설 등에 대한 질문에는 투자불가피 상황이라던가 국가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된 범위에서 검토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김정관 산자부 기획관
"앞으로 또 다른 기업들이 요청할 경우 전체를 풀어주는 모양새를 보이면 수도권 규제 완화가 정착되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우려 있지만 참여정부 수도권 정책 기조인 예외적 허용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본다"
S-3 영상취재 채상우 영상편집 이혜란>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증설이 허용된 4개 기업은 그동안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가 완화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내에 있는 기존 공장의 생산시설을 대폭 늘리고 생산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기자> 이번에 4개사의 수도권 공장증설 허용은 수도권 투자에 대한 불가피함과 허용을 통한 경제적 효과가 먼저 고려됐습니다.
CG-1> 규제완화를 통한 생산 공장 증설로 2012년 쯤 연간 생산 1조 8천500억원,
수출은 7억 8천만 달러 가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거시적인 경제 활성화 효과는 물론 향후 세계적으로 큰 폭의 시장 확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부문에서 상당한 수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터뷰> 김정관 산자부 기획관
"향후 세계적으로 연간 10~50%대의 시장확대가 예상되는 고부가가치 인쇄회로 기판과 이동통신 단말기, 제약업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함게 시장 점유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
CG-2> 이들 4개사의 투자액은 모두 3천 486억원에 달하며 천 650명의 신규고용 창출도 예상되고 있습니다.
해당 기업도 이번 수도권 공장 증설효과에 상당한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S-1 LG전자, 고부가PCB 생산기반 조성>
LG전자는 고부가가치 인쇄회로기판의 생산 확대와 차세대 단말기용 PCB 생산 기반을 조성하게 됩니다.
CG-3> 팬택은 오는 2010년까지 현재 월 5개인 신모델 개발능력을 15개로 확대하고 자체생산 능력도 월 40만대에서 100만대로 대폭 확충하는 등 향후 성장이 예상되는 휴대폰 시장 상황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CG-4> 이밖에 한미약품과 일동제약은 항생 항암제 등 세파계 의약품과 일반 의약품 생산 설비를 갖출 수 있게 돼 미국과 유럽 등 선진시장 진출 등을 모색하게 됩니다.
업계 안팎에서는 이번의 증설 허용 결정이 기업 투자 유치에 보다 적극적으로 자세로 임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추가 증설 등에 대한 질문에는 투자불가피 상황이라던가 국가 경쟁력 제고 등과 관련된 범위에서 검토해 나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인터뷰> 김정관 산자부 기획관
"앞으로 또 다른 기업들이 요청할 경우 전체를 풀어주는 모양새를 보이면 수도권 규제 완화가 정착되는 것이 아니냐.. 이러한 우려 있지만 참여정부 수도권 정책 기조인 예외적 허용 기조를 계속 유지할 것으로 본다"
S-3 영상취재 채상우 영상편집 이혜란>
이런 상황에서 이번에 증설이 허용된 4개 기업은 그동안 발목을 잡고 있던 규제가 완화된 만큼 조속한 시일 내에 수도권내에 있는 기존 공장의 생산시설을 대폭 늘리고 생산 효율성 향상과 비용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와우TV 뉴스 김정필입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